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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27일 오후 2시 수로왕릉 광장에서 캠페인을 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1981년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폭력으로 숨진 11월 25일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규정하고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날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경찰서,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물리적 폭행을 넘어 잔인하고 다양한 형태로 여성들의 삶을 파괴시키는 폭력을 예방하고자 주위의 인식 변화와 관심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폭력이 없는 사회는 우리 각자가 만들어 가고 우리가 누리는 것”이라며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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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8 0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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