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사천시는 11월 26일 농촌진흥청 2019년 정부혁신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에서 농업인 농작업안전관리 분야 사천시 단감연구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8년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사천시단감연구회(회장 강기학)가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관리 부분과 농업인 안전교육 운영, 현장발표 심사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천시단감연구회 강기학 회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교육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결과 단감연구회 회원들의 안전사고율 및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30% 이상 낮아졌고 안전관리 수준은 52% 향상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관리를 통한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농작업 안전사고율 제로인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