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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한마당 -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 김장김치 3,000kg
  • 기사등록 2019-11-26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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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희망나눔 김장담그기[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이 11월 26일 부산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130여명과 함께 3천kg 김장담드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 화신사이버대학교, ㈜취업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대한적십자사,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등 130여명이 참여한다.

 

총 3,000kg의 김장을 담가 6kg, 500상자를 지역내 독신가정, 극빈가정 등 취약계층 500세대에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 정웅현 이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일깨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자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희망리본 사회적협동조합은 2010년 9,610kg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정 961가구에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9년간 매년 7,000kg의 김치를 저소득취약가정 700가구에 전달해왔다.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은 희망나눔 김장담그기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돕고 힐링 시간도 제공하는‘힐링 잡 콘서트’,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인‘희망리본 장학사업’,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 및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희망나눔 삼시세끼’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부산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가구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올해도 취업지원전문기관으로써 18세부터 69세까지의 청ㆍ장년층과 시니어 중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최대 2년간 장기근속관리를 제공하는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전문 일자리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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