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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은 7월 23일(목) 영재교육 담당자를 위한 교육자료「영재교육 업무편람」과「영재교육 현장체험활동 안내서」2종을 개발해 60개 영재학급, 11개 영재교육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영재교육 전문성을 지닌 초중등교사 12명으로 영재교육 전문교사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에 걸쳐「영재교육 현장체험활동 안내서」,「영재교육 업무편람」2종을 개발하여 각 영재교육원, 영재학급에 보급했다.

「영재교육 현장체험활동 안내서」는 전국의 체험학습장 중 교육적 가치가 높은 박물관, 천문대, 생태공원, 수목원, 연구소 등을 선별하여 영재교육기관의 실정에 맞게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계획안, 가정통신문, 교통편, 위치, 입장료, 관람시간, 체험활동내용 등 체험활동 장소의 기본 정보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수록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영재교육 담당자를 위한「영재교육 업무편람」은 영재교원들이 꼭 알아야 할 영재교육기관 설치 계획에서부터 학생선발, 교육과정 구성 등 운영에 이르기 까지 영재교육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동 자료에는 영재교육기관 설치`운영의 법적인 절차, 영재교육 대상자선발,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재교육기관 학칙 및 교무 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식과 예시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어 영재교육을 처음 맡은 담임 및 강사에게 영재교육 업무를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게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영재교육 현장체험활동 안내서」와「영재교육 업무편람」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업무경감 뿐 아니라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영재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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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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