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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노사민정 개그힐링 콘서트’ 성황 - 3·15아트센터서 시민 1,00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19-11-18 1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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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한 ‘2019 노사민정 개그힐링 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11월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양상국, 김원효, 안소미 등 인기 개그맨 10여명과 히든싱어에 참여했던 모창가수 4명이 출연해 3·15아트센터에 모인 시민들에게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창원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개그맨 양상국은 창원시 노사민정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의미를 더했다. 양상국씨는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하는지 몰랐다. 앞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진적·포용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20개의 기업체와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맺었고,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지원 ▲청소년 노동인권증진사업 ▲외국인 노동자 화합문화의 장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웃음이 최고의 선물이자, 최고의 행복이다”며 “앞으로 선진 노사정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원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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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8 1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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