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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4개국 공무원 초청연수 -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 기사등록 2019-11-18 0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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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ODA 초청연수[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 아세안 영상·영화 분야 관계자 7명을 초청하여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연수 : 아세안 영상·영화 산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4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부산영상위원회, 한국국제교육개발협력원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은 강의와 현장 견학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영상·영화 제작 지원 체계를 전수받게 된다. 부산 영상 산업 지원 체계, 영상·영화 관련 인프라, 영상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법, 전산 시스템, 교육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산아시아영화학교, 부산영상산업센터 등 영상·영화관련 기관도 견학할 예정이다.


로이 알록 꾸마르 재단 사무총장은 “ODA 초청연수를 통해 개발도상국 스스로가 영상·영화 분야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부산의 노하우 공유하고, 후속 사업도 함께 진행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DA 초청연수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개발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영상영화 분야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농업, 도시개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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