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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남구에 ‘단디바’ 기탁 - 폐자원 수집 손수레 고정하는 야광 밧줄
  • 기사등록 2019-11-18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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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로부터 교통안전용품 단디바 100개를 기탁받아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단디바(‘단단히’의 경상도 방언)’는 폐지 등의 폐자원을 수집하는 손수레의 짐을 고정하는 야광 밧줄이다. 고탄력 밴드로 제작되어 폐지등을 손수레에 간단하고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으며, 고휘도 야광반사천이 부착되어 야간에 손수레가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어 사고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호 지역본부장은 “이른 새벽과 야간에 폐지를 수집 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어둠 속에서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단디바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조금이나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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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8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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