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 사랑의 손길펴기 위원회는 11월 13일 통영시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건강음료 및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에는 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 직원과 충무점 점장, 매니저, 야쿠르트 배달원 등 6명이 참여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건강음료와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 직원들로 구성되어 1975년 최초 결성된 자원봉사위원회로, 현재 1,000여명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한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직원 자원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