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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해설사가 함께하는 현대미술 여행 - 울산문화예술회관, 미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선착순 모집
  • 기사등록 2019-11-13 09: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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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응휘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초청기획전시 ‘현대미술의 무한 경계’를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한국 현대미술의 전망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회화, 입체, 설치,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무한의 경계’라는 주제로 권오상, 리우, 박철호, 이유, 최부윤, 카와타 츠요시, 하원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사(도슨트)를 활용한 미술교육(매일 2회)과 관람 해설(매일 4회)이 운영된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유아ㆍ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단체가 그룹별 작품설명을 듣고 미술 활동지를 바탕으로 심화교육부터 창작활동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작품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작품을 더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작품감상 활동지를 제작해 사전 신청 단체에게 배부하며 전문 도슨트가 그 활동지를 중심으로 작품 설명과 교육이 실시된다.


신청 접수는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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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09: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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