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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회 신규 선원 채용박람회 성료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마련, 예비선원으로 북적
  • 기사등록 2019-11-12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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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 6일 부산 중앙동 관정빌딩 대강당에서 ‘2019 제2회 신규 선원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SK해운(주), 대한해운(주), 에이치라인해운(주), ㈜포스에스엠, 현대LNG(주), 현대상선(주), ㈜한유 및 ㈜엠에스페리 등 8개 업체가 참가하여 LNG, 케미컬, 컨테이너, 여객선 등에 승선을 희망하는 예비선원들을 만나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한 장소에서 여러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고, 인사담당자로부터 각 기업의 문화와 선원으로서의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조언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구직자들의 뜨거운 취업 열기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각 선사에 채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을 갖춘 예비선원을 적극 모집하고 양성하여 국내 유수의 선박회사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 청년들이 선원직이 3D 업종이라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바다를 향해 관심을 갖는다면 고급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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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2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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