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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항만시설 피해 평가 및 훈련 동참 - 9개 군부대, 공단, 해수부, 코레일 등 180여명 참가
  • 기사등록 2019-11-11 0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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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상무 시민안전실장, 추연길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이탁곤 기술혁신팀장[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부산과 진해 일원에서 열린 국군수송사령부 주관의 연합 항만시설(피해) 평가 및 해상 철도차량 전환 훈련에 참여했다. 


공사는 그 유공으로 국군수송사령부로부터 최근 감사장을 받았다.

 

9개 군부대와 부산시설공단, 해양수산부·한국철도공사(KORAIL) 등 관련 정부 부처·공기업, 민간업체 2곳 등에서 1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에서는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선행하고, 철도가 단절된 지역에서 운용할 철도차량을 바다를 통해 옮기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부산 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된 부산시설공단은 군(軍)과 함께 항만시설 평가(정밀안전점검)와 ROV(무인잠수정), 비파괴검사장비 등 점검진단 장비전시 및 설명 등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은 “시설물 안전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공단이 지역사회에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군(軍), 정부기관,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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