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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발전소 분진폭발 재발방지 워크숍 - 삼척 분진폭발 원인 등 발표
  • 기사등록 2019-11-08 0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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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은 남부,남동,동서,서부,중부 등 발전 5사와 지난 11월 7일 부산에서 재난사고 재발방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이 주관한 워크숍은 지난 6월 남부발전 삼척본부에서 발생한 분진폭발 재난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설비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써, 발전5사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기관 간 교류·협력·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사고 조사위원으로 참여하신 부경대 최재욱 교수의 분진폭발 원인 및 방지대책, 삼척본부의 설비개선 사례발표, 부경대 장성록 교수의 발전소 안전경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국남부발전 안관식 기술안전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정적인 발전소운영을 위한 재난예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발전5사 및 민간기업간 상호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유사사고 재발방지, 설비개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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