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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통영 명품 딸기가 본격 출하됐다.


통영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요건 등 최적의 딸기 재배 요건을 구비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맛, 향, 당도가 좋고, 칼슘과 게르마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한 달 정도 앞당겨 출하된 통영 딸기는 지난 10월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서울, 부산, 창원 등으로 출하 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관행농법에서 발생하는 악성노동, 품질 불균일 저온기 병해충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설식 수경재배시설, 에너지절감시설 및 무인방제시설 지원 등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통영딸기 생산기반 경쟁력 확보 및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주력해왔다.


특히 딸기재배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대학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딸기반을 개설하고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 등을 통해 재배기술력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육묘 및 재배시기별 현장컨설팅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향후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딸기의 품질향상 및 노동력경감, 우량딸기묘 생산을 위하여 첨단 생력화시설의 지속적 보급과 맞춤형 딸기재배기술 보급으로 통영 명품딸기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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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7 09: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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