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장에서 땀흘리는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 - 취임 1주년 맞아 소각장 근무 및 직원들과 함께 토의
  • 기사등록 2019-11-07 09:22:08
기사수정

공단 해운대소각장 반입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근무한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6일 공단 소각장 등에서 현장근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배 이사장은 6일 오전 6시 공단 해운대소각장의 반입장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살피고 점검했다. 소각장 근무를 마친 배 이사장은 이후 강서구 생곡동에 있는 공단 하수자원사업소로 이동, 건조된 하수찌꺼기가 이송되는 컨베이어의 하부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6일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배 이사장은 혁신경영, 안전경영, 윤리경영을 경영목표로 내세워, 글로벌 환경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직, 인재, 소통, 사업운영 등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으로 취임 첫해에도 주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냈다. 


더불어 공단은 이날 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향후 경영과 운영분야의‘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기술혁신, 화합의 조직문화, 혁신조직 개편, 고품질 환경서비스, 시민중심 환경복지, 글로벌 역량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배광효 이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근무하고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함께 일하면서 1년의 시간을 반성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져보았다.”며 “내년 공단은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모든 임직원들의 혁신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재확인했다. 날마다 도전하고 변화하는 ‘일일신 우일신’의 자세로 한 단계 높이 도약하는 공단의 모습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1-07 09:22:0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