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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두산중공업,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복지여성국 & 두산중공업 WIN-WIN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19-11-05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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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 복지여성국 직원들과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이 11월 1일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 농가에서 단감따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단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읍 무점마을 단감재배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에 힘을 모았으며, 중식과 작업도구 등도 직접 준비해 농가부담을 줄이고 실적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창원시와 WIN-WIN자원봉사 협약기업인 두산중공업이 함께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부터 경남지역 7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으며, 수확기 대규모 일손돕기는 물론 중장비를 활용한 마을길 정비와 노후 주택 보수 등 기업의 역량과 재능을 살려 농촌지역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단감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두산중공업 임직원들과 함께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기업이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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