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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MICE 산업 육성 위한 유치캠프 - 기업 중간관리자의 국제행사 유치, 운영 역량 개발과 전문성 증진
  • 기사등록 2019-11-05 1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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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기업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MICE 행사 유치캠프 2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했다.


공사는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한 기획업체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참가자가 실질적인 국제행사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교육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차로 진행하여 21명이 수료하였으며, 업계의 추가 요청으로 2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 이창현 소장의 ‘글로벌 MICE산업 최신 동향 및 이슈’ 강연을 시작으로 MICE 전문기획사인 인터컴의 최태영 대표, 권영돈 상무, 마이스앤컴퍼니 배득성 대표, 그라운드 K 장동원 대표 등 업계 리더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MICE 유치캠프 참가자인 오본 기업 오봉근 대표는 “국제행사 유형별 최신 의전/수송관리 전략 및 운영기법을 통해 보다 실질적으로 국제행사를 기획함에 있어 도움이 되어 좋았다” 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의 지원을 위해 참석한 부산시 마이스산업과 황해련 팀장은 “부산 MICE 산업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교육의 기회와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내겠다” 며 “이런 실질적인 교육에 더 많은 부산 MICE 업계가 참여하고 이를 계기로 부산 MICE 기업이 더욱 발전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 MICE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4차 산업형 부산 MICE 강소기업 육성계획’ 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총 3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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