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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노인일자리 유공 부산시장 표창 - 최근 3년간 장 · 노년층 429명 채용
  • 기사등록 2019-11-04 09: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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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11월 1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2019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부산환경공단이 부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관리업무에 적합한 장·노년층 일자리를 창출해 고령자의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429명의 장·노년층을 직접 채용했다. 


또한, 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하여 노령층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2016년 베이비부머, 노인 일자리 창출 관련 협약을 맺은 이후, 근로자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 지원, 근로자 휴게공간 개선, 장비 지원, 교육 실시 등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노령층의 고용 불안정성을 보완하고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임금제를 선제 도입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광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공단이 해야 할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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