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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1월 2일 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빨대로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캔 쌓기 대회, 황금가면 이벤트 등 식전공연과 DJ-RARA, 싸이버거, EDM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합성동 일대가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지난 9월 20일 오동동문화광장 맥주축제에 이어 두 번째이며,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전통시장 내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고객이 안주를 인근 점포에서 직접 구매해 즐기는 등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합성동 젊음의 축제 개최를 계기로 합성동이 젊음의 거리로 옛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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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4 09: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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