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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공원의 친구 되는 날’ 봉사 - APEC나루공원에서 부산은행 임직원 100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19-11-04 0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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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일 해운대 APEC나루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공원의 친구 되는 날’은 은행연합회와 회원 은행 임직원들이 도심지 주요 공원에서 나무심기와 초화류 식재, 환경 정비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해 잡초 등 공원 내 유해식물들을 제거하고, 도시 열섬 완화, 공원 내 소음차단 및 경관 개선을 위한 덩굴식물(큰잎 아이비) 1,500본을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여러 가지 환경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그린뱅크를 선포하고 ▲사내 일회용품 줄이기 ▲페이퍼리스 업무시스템 구축 ▲친환경 기업을 위한 그린금융강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국제표준화기구 인증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슬로건을 ‘푸르게, 그린 부산!’으로 정하고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차량 지원, 동백공원 동백상징 숲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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