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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0월31일 부산시 강서구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해 공항 내 건설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공사 13개사의 현장대리인과 건설사업 관리사 3개사의 책임기술자를 초청하여 “김해공항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공사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안전관리체계 개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김해공항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방지와 다가오는 동절기 화재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이번 안전간담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정덕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경영 실천 노력을 공유하고, 김해공항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의 모든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한 공항을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항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발생 시 항공기 운항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공사관계자 개개인에게도 큰 불행을 가져오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발주처로서 적극적으로 건설현장을 지원하는 등 안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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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1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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