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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최선을 다할 때 어러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진가가 나타날 것입니다」.
거성의 기업가로 희망의 전도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은산해운항공(주) 양재생 회장(우측 사진)의 말이다.
2008년도 총매출액 1천억원 달성, 2009년도 총매출액 1천2백억원의 목표로 은산해운항공을 비롯,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은산수출포장(주)를 2백20명의 직원과 함께 이끌고 있는 양재생 회장은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물류운송 35년 동안 부산의 지역경제를 일구어 온 기업가다.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지식인들의 리더 클럽인 사단법인 부산포럼 이사장직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도 전력투구하며 기여와 관심,지원을 쏟고 있다.
특히,지난 7월13일 부산롯데 호텔에서 열린 재부 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서 5만여 함양군민의 전폭적인 성원으로 제 15대 향우회 회장으로 선출 된 양재생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향인 함양군민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양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상과의 첫 만남 함양의 출생이 너무도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인간적인 따뜻한 정, 소박함, 순수함,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의 씨앗, 꿈과 용기와 하면된다는 신념을 만들어 준 함양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자신이 있다고 강조 했다.
선비의 고장,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진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마을 출신인 양재생 회장은 어릴적 꿈이 대기업 총수 였다고 밝히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NO 1의 CEO가 되고 싶다고 역설 했다. 안된다는 생각의 사고를 가진 사람을 제일 싫어 한다는 양회장은 97년 IMF에 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불어 닥친 글로벌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무조건 긍정적인 사고와 할 수 있다는 각오로 하루.하루 일성을 다해 도전해 왔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 했다.
지금의 『은산』이 있기까지는 양 회장의 타고난 조직운영과 인화로 다져진 리더를 정점으로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그 결실로 은산해운항공(주)는 국내외 가장 대표적인 복합운송업체로서 물류산업분야에 있어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은산해운항공은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복합운송업체로 국내외 각 선사들을 통해 최고 운임경쟁력과 최적 선박 스케줄을 보유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수출입 고객들에게 저렴하고 일관화된 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일반 수출입 화물의 해상.항공 운송 물류 분야의 비용절감 및 운송시스템 혁신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은산해운항공은 직접 선적,도큐멘테이션,통관,내륙운송,선적서류,핸들링,자체 수출입 EDI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세관 전송 업무,은산물류보세장치장과 자체 CFS를 통한 웨어하우징,스토로지 등 실질적인 복합운송업무를 일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은산』만의 특성화 된 신속하고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중국 천진에 직영 지사와 전 세계 120여 개국 파트너와 에이전트,지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월드와이드 네트워크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 하고 있는 것도 큰 강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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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회사를 설립할 당시 당연히 『은산』도 어려움이 많이 직면하였으나 양 회장의 독특한 경영 철학인 도전과 승부정신,정직과 존경, 인간적인 아름다움과 신뢰를 상징으로 기업을 키워냈다.
인사,관리 전공으로 동아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양 회장은 고객 만족 서비스는 생활 주변에 귀가 따갑도록 듣는 말이지만 실제로 이를 실천하기는 간단한 일이 아니다고 지적한다. 고객만족 서비스를 누구나 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망하는 기업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양재생 회장의 고객만족 서비스와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정신은 그야말로 종교적인 신념 이상으로 보인다. 진심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할 때 기업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은산해운항공은 전직원이 8시에 출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대기업이나 제조업체들이 일을 시작하는 시간에 맟추는 것은 곧바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은산해운항공은 직원들에게 매일같이 예절교육도 시키고 있다.마치 일본에서 예절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MK 택시 처럼 말이다. 그야말로 고객을 대하는 자세부터 보통의 포워딩회사들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기업경영도 하나의 예술입니다. 창의적이지 않으면 생명력이 없습니다.오케스트라의 화음을 맞추듯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합니다.고객을 만족시켜야만 우리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부 고객인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원들은 대표이사 눈빛만 봐도 회사 대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압니다. 진심으로 직원들을 위하고 솔선수범할 때 직원들이 따라 오게 됩니다. 양회장은 저를 따라와 주는 직원들이 정말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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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국제사회 봉사 활동에도 빠지지 않고 인도네시아의 큰 재앙이었던 쓰나미 협찬과 마닐라 절대 빈곤 어린이들의 학업 뒷바라지 등이며, 지난달 18일에는 부산지역 초,중,고 학교의 저소득층 자녀 및 학생들의 환경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양회장이 참여한 이 사업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역 상공인 대표단의 기업 교육메세나 참여의 장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UP스쿨 결연사업으로 부산교육 현장은 물론, 경제불황으로 인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및 나눔문화가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공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외 전시물류사업팀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은산해운항공은 부산 전시.컨벤션 센타(BEXCO)의 공식 지정 운송,통관업체로 지정되어 부산오토살롱, 부산국제기계기술대전, 중국산동문화대제전, 부산국제모터쇼,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 등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은산해운항공은 바늘부터 이삿짐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실어나르는 복합운송물류 전문 회사로써,부산항 개항 이후 최대 행사 였던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때는 성화 및 관련 물자의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가맹 41개 국가의 운송을 담당하는 중요한 국가 대사를 수행해 냈다.
성화봉의 가스가 위험물질인데다 기한마저 촉박해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도 포기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의『은산』은 계획서 전달 후 2주만에 글로벌 국가의 물류수송을 완벽히 해낸 것이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독일의 하데베 조선소까지 700톤 선박엔진을 1% 차질없이 정확하게 운송한 점등은 해상운송의 신화를 창조한 표본으로서 독보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뢰를 목숨처럼 가져온 은산해운항공은 지난 93년 창립때부터 비상하기 시작해 국내 4천여 국제복합운송주선 업체중 창사 후 최연소 해상 수입 1위, 수출 5위에 오르는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기도해 한국물류대상 건설교통부 장관상, 한국마케팅관리학회 마케팅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작지만 강한기업상, 대한민국 우수기업 선정, 은산수출포장, 500대 부산선도기업 선정 등이 탄탄한 신뢰의 기업, 국내외 글로벌 시장 주도의 명품기업으로 입증되고 있다.
은산의 신화 창조는 양재생 회장의 서비스마인드와 아름다움, 믿음과 감동,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한결같이 감동적인 물류운송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물류업계는 물론, 상공인들의 공통적인 자랑이자 부러움으로 알려져 있다.
양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며 일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는 부산에서 여과없이 비상할 것이라며 더욱 더 내실을 다져 경쟁력으로 국내외 복합운송업체를 대표하는 세계 초 일류기업으로 변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