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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오는 11월 1일 첫차부터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을 적용한다.


창원-김해 광역환승은 창원-김해를 오가는 시내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1회 한해 가능하다. 일반버스 환승은 무료이고, 좌석버스 이용 시 차액요금이 결재된다.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제는 양 시를 오가는 경우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창원 내 시내버스(하차후 25분), 읍면버스 환승(하차후 40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대학생, 직장인, 그 외 여러 시민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학생들을 비롯, 창원-김해를 오가는 여러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김해간 광역환승할인시스템을 추진하게 됐다”며 “개통전까지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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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9 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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