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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음주운전 피해자 유가족에 460만원 기부 - 한정판 교통카드 판매 수익금
  • 기사등록 2019-10-28 09: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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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25일 범천동 소재 본사에서 ‘NO 음주운전, YES 도시철도’ 캠페인으로 조성된 수익금 4,605,000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음주운전 피해자 유가족에게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산도시철도 주요 역사에서 열렸다. 故윤창호 씨 사고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친구들이 함께하며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알린 한편, 한정판 교통카드 판매와 음주운전 피해자 응원 메모 등 도시철도 이용을 장려하는 참신한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와 연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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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8 09: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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