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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 중소제조업 경기전망 - 소비진작 대책과 기업투자부문 확대 -
  • 기사등록 2009-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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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유옥현)는 올해 상반기 釜山․蔚山지역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애로요인으로는‘내수부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지역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조사결과 분석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지속적으로 급등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으로 중소기업들이 최대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나, 올해 상반기(1~6월까지) 들어서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내수부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평균가동률과 경기전망지수 모두 전년 상반기 대비 하락해 62.7%로 절반이상이 최대 경영애로 사항으로 응답했다.

작년 상반기 최대 경영애로 사항이던 “원자재가격 상승”은 ‘주물․레미콘업계 등의 납품중단 사태’로 이어져 3월에 최고 74.7%가 원자재 상승에 애로를 겪었으며 ’09년 1~3월까지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신용경색으로 “자금조달곤란”이 큰 애로점으로서 4월부터 5월까지는 “판매대금 회수지연” 6월에는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이 대두된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김기훈 팀장은 “내수부진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을 위한 소비진작 대책과 기업투자부문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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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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