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은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 441번지 일원에 하북체육공원 제3축구장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국비 15억원이 투입되어 10월 중 설계공고를 하고, 2020년 착수, 2021년 준공될 계획이다.
윤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소통하면서 하북체육공원 제3축구장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설득작업을 했으며, 이번 국비 확정을 통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며, 체육인의 저변 확대, 전지훈련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영석 의원은 “하북체육공원 제3축구장 조성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