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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간부공무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전종식 경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빅데이터·인공지능 융합 기반의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종식 강사는 “지역 혁신의 성공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있다”며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기반이 되어 지역현안해결, R&D지원, 교육혁신으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 내 창업 및 연구 생태계 활성화,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여러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분석사례인 수입농산물 원산지 효율화 분석, 서울시 꿈나무 카드 분석사업 등 총 9가지의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공공행정에 있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면 사회적 비용 감소와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므로 간부공무원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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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2 0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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