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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문제관리 부산센터, 도박문제 예방 연계캠페인 전개 - 고위험군 조기개입 서비스 실시
  • 기사등록 2019-10-21 0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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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는 10월 18일 한국마사회 부산동구 유캔센터와 함께 부산동구지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2019년 제2차 도박문제 예방 연계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센터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용객 100여명에게 도박문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진단결과 중고위험군에게는 도박중독의 증상 및 상담서비스 등의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이용자들이 스스로 책임도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부산센터 최이순 센터장은 “사행산업체 이용객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도박문제경험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유캔센터와의 연계 캠페인을 통해 이용객들이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기개입서비스를 통한 도박문제 폐해 최소화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는 고신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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