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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환경 설치미술전 <프라스틱의 재앙> - 창원시 315 아트센터 제 2,3 전시실에서
  • 기사등록 2019-10-18 0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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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어머니는 바다다. 프라스틱 재활용 생산자 책임재 재활용 제도(EPR)가 있다. 재활용 프라스틱을 회수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한국은 프라스틱 회수율 30%-40%다. 년간 100만 톤이 바다에 모인다. 절반은 생활 프라스틱이고. 나머지는 어구다. 바다는 재활용의 정거장이다.


프라스틱의 재앙이 돌아온다. 정크아트 작가 <김양수 환경 설치 미술전>이 2019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경남메세나협회, 경상남도, 창원시의 후원으로 10월 10일 ~10월 15일까지 창원시 315 아트센터 제 2,3 전시실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단위 면적당 폐기물 프라스틱 발생 세계 4위다 프라스틱을 만드는데 5초 사용하는데 5분 분해되는데 500년이나 걸린다. 이번 작품은 쓰레기와 미세먼지, 프라스틱과 생활속 비점오염된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오염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곤충의 활동을 묘사한 반딧불의 행진이다. 

 

김양수(국가환경교육단 강사, 본지 기자) 작가는 우리가 사용하는 프라스틱이 환경이나 생태환경에 영향에 미치는 것에 대해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담론을 제공하는 단순 예술이 아닌 공익예술 작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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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8 0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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