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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의령 김양수 기자]


의령소방서는 지난 15일 의령읍 소재 어린이집 내 지하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화재를 인지함과 동시에 어린이(15명) 전원을 선생님(5명)과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현장을 확인한 바 지하층에는 다수의 선풍기와 제습기가 건조를 하기 위해 작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은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불이 난 화재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문구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원장이 화재를 인지하여 대피 먼저 했던 것처럼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문구를 기억해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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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8 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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