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의 신주거중심지인 송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1차 조합원을 모집중인 부산송도지역주택조합 ‘송도 쌍용 디오션’은 서구 암남동 일대로 지하4층~지상20층 규모로 14개동 총 96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로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이 단지가 주목받는 점은 높은 분양가와 까다로운 청약조건에서 자유롭다는 점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주변시세대비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일반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일반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였으며 시행사의 이익이나 토지 금융비, 기타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추후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6.3 주택법 개정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됐다는 것도 큰 메리트다.
단지가 위치한 입지조건은 부산에서 단연 돋보인다. 송도지구 복합해양 휴양지 조성 사업이 이미 완료됐고, 송도 해상케이블카 복원으로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다양해지고 있다. 추후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판매시설의 현대화 및 수산 복합 유통센터가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이끌어 ‘송도 쌍용 디오션’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쌍용 디오션’의 교통과 주변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개통을 앞둔 천마산 터널을 통해 사하구와 강서구를 통과해 김해공항까지 접근성이 높아지며 부산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해양순환도로, 충무대로, 감천로를 통해 부산 곳곳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남항대교-북항대교-해운대를 잇는 스카이브릿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도시철도 송도선(2025년 완공예정)으로 자갈치역에서 암남, 송도를 지나 장림역까지 연결된다.
해상케이블카, 송도해수욕장, 남항대교, 북항대교 등 접근성이 우수하며 10분 거리에 남포동,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와 단지 뒤 고신대학교병원이 인접해 있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전 세대 송도 앞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혁신 평면으로 채광 및 일조량이 우수하다. 넓은 드레스룸, 다용도실, 팬트리공간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로 스타일 변경이 가능하다. 주부들의 로망인 ‘ㄷ’자형 키친스페이스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용면적 59~84㎡로 중소형 평형위주의 설계와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주거만족도가 높다.
생활편의시설과 오토캠핑장, 암남공원, 국가지질공원 등 풍부한 자연을 품고 있다. 도보거리에 천마초, 관광고, 도서관(예정) 등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당구장 및 탁구장, 요가와 줌바, 골프연습장 등 들어설 예정이며 103, 104, 111동 지하에는 주민회의실과 취미실, DIY실, 남녀독서실이 조성된다.
시공 예정사로 선정된 쌍용건설은 1군 건설사로, 해외고급 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이다.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쌍용예가 및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에미리트 타워 호텔, 포시즌스 호텔&오피스 자카르타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급 건축물을 시공해 우수한 퀄리티와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브랜드파워를 자랑한다.
‘송도 쌍용 디오션’은 인근 시세대비 3.3㎡ 당 약 500~600만원대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3.3㎡당 80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비까지 선착순 무상제공한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천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풀옵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