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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양수 기자]


제11회 한얼서각전이 경남도수목원 가을 릴레이 문화 행사행사 초대전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서각전은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려지는 문화의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 기획전이기도 하다.


나무의 아름다운 결을 따라 문자의 조형을 통해 보다 나은 참다운 예술의 경지를 향해 전통서각의 바탕위에 조형질서를 구현 해 낸 수작 40여 점은 오직 작가는 작품으로 말한다는 일념으로 예술정신이 깃든 작품이 전시된다. 


출품자는 찬조출품-민정순, 최행자, 회원출품자-김병수, 김효수, 남성화, 박해호, 서병식, 최경도, 최재환, 최환갑이 참여한다.


유재원 경남산림환경연구원장은 “작가들의 땀과 시간이 녹여져 생명을 다한 나무가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켜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신 한얼서각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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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5 1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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