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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해외 관심 쏠려 -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해외홍보 주력
  • 기사등록 2009-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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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 시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처음으로 운영주관을 맡은「‘09 부산국제첨단신발 ․ 부품전시회」를 전문전시회로 탈바꿈 시키고자 부대행사로 기획한 「‘09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부산시 신발산업진흥센터는 내일(7. 10)부터 3일간 신발 생체역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신발생체역학심포지엄(International Footwear Biomechanics Symposium)에 전시회 및 경진대회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 신발을 알리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신발생체역학회(FBG: Footwear Biomechanics Group) 소속의 25여 개국 400여명의 신발 생체역학 성능평가 전문가들이 2년에 한번씩 모여 성능평가 연구결과 발표 및 신발기능에 대한 각종 의견을 교류하는 장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신발 성능평가 전문가 그룹 회의이다.

행사 기간 중 신발센터에서는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HPL Dr. Benno Nigg 소장, 국제신발생체역학회(FBG) 회장 Dr. Darren Stefanyshyn 교수, 미국 나이키스포츠연구소(NSRL) Dr. Mario Lafortune 소장 등 10여명의 대표 전문가와 면담을 통하여 경진대회의 취지와 전시회 참가를 알리고 독려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09 부산국제첨단신발 ․ 부품전시회」는 특화된 영역의 전문 전시회로써 국내외 신발인들의 시선도 많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홍콩 최대 기능성 신발업체인 닥터콩(Dr.Kong)사 및 일본 기능성 신발기업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국내의 기능성 신발 브랜드 기업들의 참가 신청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당초 계획한 참가업체보다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추가부스 운영 준비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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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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