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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체육대회 상징물 공모 ‘성황’ -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표어 등 총 705점 접수
  • 기사등록 2019-10-04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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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2021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총 705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디자인 분야는 엠블럼 5점, 마스코트 4점이, 슬로건 분야는 구호 233점, 표어 463점(전국체전 230, 장애인체전 233점)이 각각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공모 작품 심사를 위해 10월 초에 학계, 문학‧디자인계, 체육계, 언론 등 부문별 전문가 10명으로 ‘2021년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심사위원회는 공모 작품의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공감성 등을 심사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당선작을 선정하고, 11월 중에 시상금 총 2500만 원을(부문별 당선작이 없는 경우 시상금 미지급)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2021년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매뉴얼 개발 용역’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며, 용역을 통해 개발된 상징물(안)은 내년 4월 경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대회 상징물로 최종 확정된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아직 2년 정도 남았는데도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상징물 공모가 성황리에 마감되었다.”며, “체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성공적인 울산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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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4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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