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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씽씽 신바람 에너지 스쿨’ - 정암풍력발전단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연계
  • 기사등록 2019-09-30 1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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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26일 강원도 정선의 정암풍력발전 인근 고한초등학교에서 ‘씽씽 新바람 에너지 스쿨’을 첫 개설하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너지 스쿨’은 풍력발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의 역사와 원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체험교실, 풍력단지 견학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스쿨 참여 학생들은 풍력발전기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실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람하게 돼 좋았다는 평이다.


에너지 스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멀리 보였던 풍력발전기에 대해 알게 되고, 직접 산 높은 곳에 올라가 가까이에서 풍력발전기를 봐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이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도 정선 만항재 인근에 위치한 정암풍력발전단지(32.2MW)는 남부발전의 출자회사인 정암풍력발전(주)이 운영 중인 국산풍력발전단지로, 2.3MW 규모 풍력발전기 14기가 바람을 통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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