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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 모델’ 오픈 - 옛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2·3층 리모델링
  • 기사등록 2019-09-30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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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아기성장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조성하고 ‘사상형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 구축 모델’ 개소식을 가졌다.


‘사상아기성장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옛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2·3층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 및 청소년 대상 복지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이로써 기존 1층에 조성된 아동보건센터와 함께 한 건물에서 양육·보육·교육 등 미성년 자녀 대상의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2층에 226.4㎡ 규모로 조성된 ‘사상아기성장터’는 신체활동실, 관찰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 아동의 올바른 성장 유도를 위한 발달단계별 놀이법 교육 및 부모 교육을 지원한다.


3층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교육실, 개별상담실, 집단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고, 예약제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통합 지원한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인구정책의 대표사업으로 사상형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 구축 모델을 완성했다. 축복 받는 출산, 행복한 육아, 신나는 교육 환경 조성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미래100년 사상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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