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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9월 26일 범천동 본사에서 ‘2019년도 주민참여 예산 설명회’를 열어 2020년 공사 예산 편성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공사는 올해 2월부터 7개월 간 접수된 25건의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검토결과를 설명한 후, 참가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가운데 ‘역사 공기청정기 설치’ 등 3건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으며, 제안자에게는 부상으로 교통카드가 주어졌다.


공사는 더불어 ▲공사 재정여건과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역할과 의의를 설명하며 공사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설명회를 거친 주민제안은 추후 열릴 공사 주요사업 투자심사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 여부가 가려진다. 결과는 오는 12월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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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7 0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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