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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제3회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참가 -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선보여
  • 기사등록 2019-09-26 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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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9월 20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부산환경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시민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단은 시민체험부스에서 하수 미생물 관찰, 소각 쓰레기 뽑기, 하수관로 CCTV 로봇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단이 하고 있는 주요업무와 친환경 정책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려지는 천과 페트병으로 뱃지와 화분 만들기 체험과 캔, 유리, 빵끈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환경교육도시 선포식과 함께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다. 부산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부산시민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7월 부산시와 교육청 등 7개 기관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장 상설견학, 환경교육 벨트투어, 업사이클링 아트체험 등 시민 환경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배광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현재는‘친환경’시대를 넘어‘필(必)환경’시대다. 시민 환경의식이 미래를 열어갈 열쇠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경공기업으로서 공단이 시민 환경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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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6 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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