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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부산 사하구는 최근 감천파랑새어린이집에서 재원 유아들과 함께 아동 성폭력 예방 구연동화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를 관람했다. 

 

사하구 여성친화 주민참여단 드림우먼 중 자격증 취득 회원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역할과 언어를 통해 낯선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소중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방안을 자연스럽게 교육시키는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1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4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드림우먼은 사하구, 사하경찰서와 함께 민간사회 복지기관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원룸 밀집지역 합동 모니터링, 신축 공공건물 사전 모니터링, 여성의 안심귀갓길 ‘사하드림로’ 조성지 발굴 및 현장 모니터링,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강사 활동 등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에 참여하며 ‘깨끗하고, 살고 싶은 사하’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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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5 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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