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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노후차량 교체 - 안전사고 없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및 사회참여 확대
  • 기사등록 2019-09-23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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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통영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교통약자 콜택시 10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하고 24일부터 택시 내부장치 이전설치가 완료된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하여 총 20대의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노후차량 6대를 교체한데 이어 올해도 10대를 추가로 교체했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복권기금 2억원을 지원받아 내구연한이 경과하고 운행거리가 많은 차량 10대를 교체하였으며, 차량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안전사고 위험 및 수리비용 과다 발생과 특별 교통수단 이용자 및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24시간 연중무휴 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복지서비스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약자 콜택시 교체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개선하여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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