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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부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여 -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노력
  • 기사등록 2019-09-20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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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제13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 ENTECH 2019)’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코트라(KOTRA), 투데이에너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개국 321개 업체, 803개 부스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신기술들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이고, 각종 전문교육 세미나도 개최 하며 국내외 많은 산업 전문가들이 찾고 있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에너지산업전에 크게 눈길을 끌고 있는 부스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환경전문 공기업 부산 환경공단 부스였다.


부산환경공단은 부산시민들이 버리는 하수와 분뇨를 처리하고 하수관로 관리와 하수찌꺼기 건조까지 하수 처리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하수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도시 부산, 맑은 물이 흐르는 부산 만들기에 온갖 열정을 쏟으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는 우리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존재이다. 부산 환경공단은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쓰레기 처리를 하며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소각 시 발생되는 잉여 열은 인근 지역과 산업체에 에너지로 공급하고 자원의 재생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부산 환경공단은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환경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환경사랑 음악회 및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사랑 봉사단을 구성하여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고 지난 7월31일에는 소년, 소녀 가장 돕기로 50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곳 이사장(배광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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