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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 학장천 현장점검 - 주민친화형 사후관리를 위한 개선점 검토
  • 기사등록 2019-09-20 0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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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천[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는 19일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에 따른 친수공간 조성 현황 및 시민들의 야간 이용 실태 등을 점검했다.


‘학장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 휴식과 여가활용을 위해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7년간 총사업비 383억원을 투입하여 사상구 주례동 주학교에서 낙동강 합류부까지 약 3.66km구간의 하천을 정비했으며 올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


현장점검은 오후와 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오후에는 사업 주무기관인 부산시와 이관기관인 사상구청과 함께 학장천 일원 현장실사를 통해 생태복원 및 녹색 생활공간 조성여부 등을 점검하고 학장천 운영전반에 대한 심층면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야간 점검에서는 저녁시간대 학장천을 방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학장천의 효율적 운영 및 주민친화형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시와 구청에서 적극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신상해 의원(사상구2)은 “주민의 건강한 문화 공간활용 등으로 주민편익이 강화되고 외부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학장천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사후관리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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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0 0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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