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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하절기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 관광진흥과 직원 2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관문지역과 관광지 일제 점검에 나섰다.
7월 4일(토) 김해공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관문지역과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태종대, 범어사, 해운대지역 등 관광서비스 관련 각종 시설물과 불편사항 등 관광수용태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래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각종 관광안내표지판과 편의․안전시설의 정비실태와 화장실 등 환경부문, 관광안내소의 홍보물 비치․관리실태 등 수요자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점검 실시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관광수용태세 개선과제에 대한 정비실태 총 1,131건의 개선과제 중 48%인 543건의 정비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