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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국제로타리3661지구 업무협약 - 슬레이트 지붕개량비 지원 확대, 사회적 약자 지원
  • 기사등록 2019-09-11 09:51:14
  • 기사수정 2019-09-11 0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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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환경공단과 (사)국제로타리3661지구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공단 회의실에서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 연계 사회적 약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을 위한 지붕 교체비용 지원을 담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슬레이트 지붕 교체신청을 포기하는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그간 공단과 (사)국제로타리3661 지구는 2018년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개월 간 총 18개 가구에 1,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2천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시민의 부담을 줄여갈 예정이다. 


공단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 석면 제거를 위한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58가구를 대상으로 지붕철거 및 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배광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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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1 0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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