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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자유한국당 문병원 울산 전 시의원은 10일 오전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울산 중구 21대 국회의원에 출마 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문 전 시의원은 울산 중구를 살맛나는 중구로 바꾸고 울산을 위해 나아가서는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노라고 그 뜻을 분명히 밝히는 한편 문 전 시의원은 중구는 상권, 주거, 정치 등 일번지 이였지만 현재는 많이 낙후됐다며 대학교 유치도하고, 혁신도시로 성장도 시키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유통, 4차 산업, 멀티 콘텐츠 콤플렉스 등 옛 시가지 개발 등으로 중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문화, 관광, 콘텐츠와 희망이 있고 자랑스러운 울산중구 살맛나는 중구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문 전 시의원은 자기가 장애를 가지고 살아온 삶처럼 수많은 고통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시작한 지 20년이 됐다며 정치를 하게 된 것은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제도권 안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이어 초선, 다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열정을 가지고 국가와 울산시, 중구 발전을 위해 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제 정치는 정당과 정치인을 위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민과 국민을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아울러 그는 법이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다는 것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가 없다며 불합리한 일에 맞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지난 4년 시의원 임기동안 수많은 민원 현장 속에서 민원인들의 답답하고 억울한 일들을 보고 느꼈다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 대화, 협력에 방점을 찍고 기본기를 다졌다며 앞으로는 중구 구민들과 울산 시민들이 실제로 만족을 체감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많은 정책들을 쏟아낼 것이며 구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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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1 0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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