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앞두고 관광수용태세 정비 - 외국인 유학생 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
  • 기사등록 2019-09-09 07:55:20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부산대학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유치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을 6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모니터링 점검단은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1팀이 참가하며 중국, 태국, 인도,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하여, 오는 11월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회의장 일대 및 공항 그리고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9월 한 달 동안 기존의 내국인 모니터링 점검단과는 차별화하여, 잘못된 외국어 표기 및 외국인 입장에서 부산 관광의 불편한 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여를 위해 부산을 방문할 외국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발대식에서는 점검단으로 선정된 22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 방법, 점검사항, 사진촬영기법, 현장통보 교육 등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여하는 외국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9-09 07:55:2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