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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안전품질과 보전경영 분야에서 각각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닷새간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 혁신과 개선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시·도 지역의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98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 중 공사는 안전품질 부문에서 ‘전동차 주행장치 정비공정 개선을 통한 아차사고건수 감소(이하 정비공정 개선)’를 주제로 은상을, 보전경영 부문에서는 ‘보전경영 활동을 통한 전동차 종합효율성 향상(이하 보전경영활동)’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정비공정 개선’의 경우, 전동차 주행장치 정비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도시철도 절대안전 확보를 향한 공을 인정받았다. 동상을 받은 ‘보전경영활동’ 역시 전동차 보전경영의 추진경과 및 성과를 알림으로써 설비 수면연장과 원가절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도시철도를 향한 열정으로 좋은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영 개선을 통해 절대안전 도시철도 가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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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4 0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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