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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추석 연휴 종합치안대책 수립 - 민생치안 확립 및 특별 교통관리
  • 기사등록 2019-09-03 1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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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경찰청은 9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단계별로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2일부터 8일까지 범죄 취약지역인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침입절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안심순찰을 실시하고 해마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 가정폭력신고사건이 많은 점을 감안해 연휴 전 ‘재발우려가정‧학대 우려아동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가정폭력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는 전 기능 총력대응체제를 구축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가시적 다목적 순찰과 협력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친다.


또한 이번 명절은 예년보다 짧은 연휴로(5일→4일) 행락수요가 줄어 교통량 및 정체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귀성 및 귀경길·대형마트·전통시장·공동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하여 소통위주로 교통관리한다.


더불어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일시 주차를 허용하고, 귀성․귀경길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창문․현관 등 철저한 문단속과, 장기 출타 시에는 집 전화를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고, 빈집임이 노출하지 않도록 배달품을 일시 중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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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3 1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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