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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고속도로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 보쉬)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은 물금읍 증산리 95-17번지 일원 중앙고속도로 지선에서 메기로와 연결되는 남물금 하이패스IC의 진‧출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 남물금 하이패스IC’는 총사업비 168억원이 투입되며, 양산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업무협약을 거쳐 이르면 2020년 착공,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윤 의원이 인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국토부에 사업을 제안했고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인허가 작업을 위해 적극 추진해 온 것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이 나들목의 하루 교통량은 1만6177대로 예측됐는데 물금신도시에서 물금IC를 통과하는 물금신도시 입주민의 차량 1만8753대 중 1만5000대(80%)가 이곳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산 남물금 하이패스IC’가 완공되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물금IC 일대의 심각한 교통 체증이 해소되어 교통량 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물금신도시 시가지 도로의 전체 교통 흐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신설 나들목과 연결되는 메기로 일대의 증산신도시 상가 역시 통행 차량의 증가로 인해 활성화의 효과를 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정체를 겪어온 구간에 하이패스IC 설치로 남양산IC와 물금IC 부근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양산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여건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갑 윤영석 의원윤영석 의원은 “교통의 삶의 질과 직결되므로 출퇴근 시간이 30분만 줄어도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며 “선진국들은 교통소요시간을 단축하여 개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정책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남물금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양산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이동성이 개선되며 도심 통과 교통량이 감소돼, 양산시민의 출퇴근 편의 제공과 원활한 물류수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하이패스IC의 조기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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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1 15: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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