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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경북대 금속신소재공학과 손호상교수와 연구실팀경북대학교 공과대학 금속신소재공학전공에서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재료의 물리적 특성과 응용에 관한 국제학회인 ICPMAT2019(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Physical Properties and Application of Adanced Materials 2019)를 공대12호관에서 개최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체코 등 세계 각국의 재료공학 연구자들 약 100여명이 참가하며, 재료 프로세스, 첨단 구조재료 및 기능성 신소재에 대한 최신 연구 발표를 한다. 


경북대 금속신소재공학과 손호상교수이번 학회의 의장인 경북대 손호상교수는 ‘올해 금속신소재공학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재료공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을 모시고 국제학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 있게 생각하며, 참가한 세계 각 국의 대학 및 연구소와의 국제교류를 통하여 금속신소재공학과가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ICPMAT는 첨단재료의 기초적인 연구와 응용에 관한 주제로 구성된 국제학술대회로, 2006년 University of Toyama와 Japan Institute of Metals에 의해 설립된 이후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며 전문가들의 교류와 토론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금속신소재공학전공에서는 금속을 비롯한 각종 소재의 공통적인 기본 특성을 연구. 교육하는 동시에 21C 미래 산업(IT, NT, BT, ET, ST 등)을 이끌어 나갈 신소재의 개발 및 응용기술을 연구·교육하고 있다. 


철강소재부터 정보소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경력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새로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수 산업체와의 공동연구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의 소재기술을 제고함은 물론, 이들 기관과의 활발한 인력 교류를 통하여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속신소재공학전공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맞는 균형 있는 감각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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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1 1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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