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센터별로 10~20명 정도의 규모로 아이돌보미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3개의 지역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있으며, 393명의 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3개 센터는 하반기에 50여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 다음 달 5일경 접수를 받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공급을 위해 돌보미 추가채용, 보수교육 정례화 등 실질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